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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홍지윤 황우림의 '이별여행'…원미연 나이는?

25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가수 홍지윤, 황우림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두 사람은 '이별여행'을 선곡했는데요.

원곡작인 원미연이 함께하는 자리여서
가요계 후배들이 선배의 노래를 부르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중간에는
장민호가 깜짝 등장해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꾸며서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는데요.


'이별 여행'은 지난 1991년 발매된
당시 가요톱10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

가수이자 배우로도 활동한 원미연의
대표곡으로 여전히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1989년 1집 '혼자이고 싶어요'로 데뷔한 후
2집 '이별 여행'과 '조금은 깊은 사랑'이
연달아 히트하면서 인기가수로 떠올랐는데요.

원미연의 풋풋한 데뷔 시절과
아련한 이별 감성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듣는 사람들의 감성을 콕콕 자극하네요.


투명한 너의 눈빛이 어쩐지 부담스러워
아무런 말도 못하고...창가에 기대어 바라 보네.
이렇게 떠나 가지마, 너에겐 정말 미안해
하지만 언제까지나 너를 잊을수 없을꺼야
벽에 걸린 그림처럼 너는 표정없이 바라보지만...
이 거리를 난 떠나가리, 내가 아는 너를 위한
이별 여행을...
언제까지 너에게 좋은 기억만을 남기고 싶어
이제는 모든걸 변명처럼 느끼겠지
다시한번 너에게 얘기 하고 싶던 그말 사랑해.
너에게 너무나 많은것을 바랬던거야.
-'이별 여행' 가사-

서로가 사랑하고 떠나는 이별이지만
또 다른 여행이라고 표편한
'이별 여행'


원미연은 올해 57세로
20대 때 못지 않은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원미연은 앞서 동안 비결에 대해

남편이 6살 연하인데 본인 관리를 잘한다.
흐트러짐이 없고 살이 안 찐다.
저처럼 고무줄 체중이 아니어서
자극을 받게 되는 것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연하 남편의 사랑 또한 동안의 비결이겠죠?

#화요일은밤이좋아 #정동원 #원미연 #이별여행 #원미연 나이 #이별여행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