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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오징어게임2' 촬영 임박…걸그룹 멤버가 여주인공? '반전 캐스팅' 가수 조유리가 세계적인 히트작 '오징어게임' 후속작 배우로 나선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조유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2에 캐스팅됐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이정재가 주연 배우로 나서며 제작 전부터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세계 곳곳에서 넷플릭스 시청률 1위의 기록을 세웠다. 조유리는 시즌1에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합류하면서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앞서 시즌2 출연진으로 발표된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조유리는 최근 웹드라마 '미미쿠스'에 이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 .. 더보기
톱게이 홍석천, 日 AV배우 시미켄에게 기습뽀뽀…"빨리 만났어야 돼" 일본의 유명 AV 배우 시미켄과 홍석천이 만났다. 지난 22일 유튜브 '딩고 스튜디오'에는 '시미켄의 도전장, 홍석천의 타이틀 방어전 l [건강 스페셜 양기를 찾아서] 시미켄 특별편' 영상이 게재됐다. 홍석천은 첫 만남부터 시미켄의 몸을 더듬으며 인사를 대신했다. 그는 시미켄에 대해 "영상하고 보는 것과 다르다. 되게 잘생겼다. 코가 좋은데?"라며 시미켄의 코를 만졌다. 시미켄은 홍석천의 첫인상과 관련해 "귀여움이 첫 번째"라고 답하자 홍석천은 이번에는 시미켄이 자신의 보디 체크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시미켄은 홍석천의 몸을 만지면서 "스고이 하네요(대단하네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미켄은 홍석천이 "제가 엉덩이가 예쁘다"라는 말에 "햄스트링이 스고이 데스네"라며 발목을 .. 더보기
男그룹 멤버, 동성 미성년자 성관계 영상 유출 파문…"엄청난 고통에 학업 중단" 대만의 유명 그룹 비륜해 멤버 옌야룬(염아룬)이 동성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하는 영상이 유출됐다. 개인 방송 BJ 야오러는 옌야룬이 자신에게 성관계 영상 촬영을 강요하고 해당 영상을 유출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옌야룬의 동성 성관계 영상이 유출되며 논란이 일은 바 있다. 야오러는 "16세였던 2018년 옌야륜과 만나 사귀었다. 호기심에 (SNS) 친구 요청을 보냈는데 수락할 줄 몰랐다. 어릴 적 좋아했던 스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니 꿈만 같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를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내 생각은 틀렸다"며 "옌야룬이 당시 성관계를 하는 영상을 찍으려 했고, 이를 거절하자 당시엔 알겠다고 했으나 영상이 온라인 등에 유출돼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야오러는 "고통 속에 3년 동.. 더보기
진태현·박시은 "우린 처절했지만 피하지 않아…기쁨으로 이별 배웠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힘겨웠던 지난 날들을 회상했다. 진태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태교라는 여행을 왔던 곳에 1년 만에 셋이 아닌 다시 둘이 왔다"며 글을 적었다. 두 사람은 고통의 시간을 넘겨왔던 과거의 일들을 다시금 꺼냈다. 진태현은 "우린 처절했지만 피하지 않았다. 모든 슬픔 아픔이 추억이 되었고 기쁨으로 이별을 배웠다"며 "아직 가끔은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 눈앞에 그려지는 행복과 기다렸던 찬란 휘감는 상상이 나를 힘들게 하지만, 둘이다. 그 무엇도 가를 수 없는"이라며 세상을 떠난 딸을 그리워했다. 이어 진태현은 "어떤 이들은 하늘나라에 가면 다시 시작이라지만 한 가지 부탁이 있다면 지금 사랑하는 내 아내와 다시라는 법칙 없이 여기서 똑같이 그곳에서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 더보기
'심부전 투병' 신구 "죽을 때 가까워져…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원로배우 신구가 죽음에 대해 초연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신구는 지난 22일 열린 연극 ‘라스트 세션’ 기자간담회에서 "더 좋게, 즐기실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 부족하고 미진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늘 많았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채우고 메워 이번에 더 잘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신구는 한국에서는 세 번재로 열리는 ‘라스트 세션’에서도 프로이트 역을 맡는다. '라스트 세션'은 미국 극작가 마크 세인트 저메인, 아맨드 M. 니콜라이의 저서 ‘루이스 vs. 프로이트’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의 가상의 논쟁을 그리는 2인 극이다. 신구는 앞서 '라스트 세션'을 "생애 가장 의미 있는 작품이자 죽기 전에 남기고 싶은 작품".. 더보기
박효신, 총 200억대 빌딩 매입…부동산 하락기에도 한남동 건물주 됐다 가수 박효신이 최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연달아 매입하면서 건물 두채 총 203억원을 사들였다고 해요.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박효신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건물 (대지면적 266㎡)을 법인 허비그하로 명의로 매입했는데요. 지난 5월31일 소유권이전이 됐으며 매매계약은 지난해 10월 이루어졌다고 등기부등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은 아파트는 물론 상업 부동산인 빌딩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하던 시기였는데요. 투자자들이 쉽게 발을 들여놓지 않는 시기에 박효신은 상대적으로 낮아진 가격으로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박효신은 해당 건물을 사기 3개월 전 지난해 7월 3층 규모 다세대주택 (대지면적 330㎡)을 120억원에.. 더보기
유희열, 안테나 2대 주주로…'표절 논란' 리스크는? 대표이사 겸 작곡가 유희열이 자사 지분을 사들여서 2대 주주로 복귀했습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희열은 지난 2일 안테나 모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안테나의 지분 21.37%(2786주·약 32억 원)를 사들여 2대 주주가 됐는데요. 앞서 '표절 논란'으로 이목을 끌었던 유희열은 가수 겸 작곡가로서 활동을 중단했으나 대표로 재직 중인 안테나 2대 주주가 되면서 안테나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안테나는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지분은 57.93%(7553주)로 감소했으며, 유희열은 21.37%로 2대 주주로 올라섰는데요. 안테나의 나머지 20.7%는 제3자가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카카오 엔터는 지난 2021년 유희열의 지분 19%를 포함해 지분 100%.. 더보기
피프티피프티, 600억 가치 인정 받았다…'큐피드' 된 투자자는? 지난해 11월 데뷔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여느 신인그룹처럼 데뷔 초에는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걸그룹이었습니다. 여느 신인 그룹처럼 데뷔곡만 낸 채 사라질 줄 알았던 피프티 피프티는 해외에서 먼저 뜨거운 관심을 얻었는데요. 바로 데뷔곡 'Cupid'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차트에 깜짝 진입하는 성적을 거둔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K팝 그룹 대다수가 대형 기획사에서 제작한 그룹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소규모 기획사에서 탄생한 걸그룹이 대형 그룹들도 진입하기 어려운 빌보드 차트에이름을 올리게 됐죠. 피프티 피프티가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자 외국은 물론 한국 매체에서도 뜨겁게 이 그룹을 다루며 성공 요인들을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었던 피프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