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악성 댓글에 상처를 받았던 순간을 떠올렸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빨리요'에는 '다나카 팬 시청금지. 권은비 너 선 넘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권은비는 "세탁하고 싶은 이미지가 있냐"는 물음에 "유튜브 콘텐츠나 예능에 나가면서 선을 자주 넘었다"고 입을 열었다.
권은비는 "재미를 위해, 방송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과장한 부분도 있다. 시청률을 위해서였다. 그걸 보고 '쟤 싸가지가 없다' '왜 저러냐'라는 반응들이 있어서 마음 아프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권은비는 '상처받게 한 댓글'과 관련해 질문에 "나이가 많다더라. 나이가 드는 걸 어떡하냐"고 억울해했다. 또한 "'살 안 빼냐'는 댓글도 있다. 나는 평범하게 살아가기 부족함 없는 사람인데 자꾸 뭐라고 하신다. 신경 안 쓰려고 하는데 가끔 신경이 쓰인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대해 다나카는 권은비에게 "나이에 대한 얘기가 많았냐"고 물었고, 권은비는 "나이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많았다"면서도 "그런데 나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지 않냐"고 말했다.
권은비는 1995년 9월생으로 올해 만 나이 27세다.
'연예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형탁 "남자도 프러포즈 받으니 좋다"…日 아내 사야와 행복 다짐 (0) | 2023.07.13 |
---|---|
"후쿠시마 맛"…유튜버 가요이 발언에 일본 실시간 1위 논란 (0) | 2023.07.12 |
前 틴탑 리더 캡 "금욕적 삶 힘들어…여성과 합석 못했다" (0) | 2023.07.11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말은 다 거짓"…현장 CCTV 공개 폭로전 (0) | 2023.07.11 |
김부선 "딸 이루안 나 몰래 결혼…괴물을 키웠다" 오열 (0) | 2023.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