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손흥민 닮은꼴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재 난리 난 제주도 동문시장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모았다.
해당 사진에는 제주 동문시장으로 추정되는 닭강정 집에서 촬영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특히 이 사진 속의 남성은 손흥민을 똑닯은 모습이다. 게다가 손흥민의 소속팀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손흥민의 '찰칼' 세레모니까지 완벽히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포츠 탈장 수술 여파로 페루전에 결장했던 손흥민은 지난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25분 황희찬을 대신해 교체로 출전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사우디 이적설 보도 관련된 질문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좋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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