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윤지, ♥최우성과 한강뷰 신혼집은?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지, 최우성 부부의 신혼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살던 신혼집에서
한강뷰가 보이는 집으로
이사했는데요.

공개된 장면에서는
한강뷰가 한 눈에 보일 정도로
뛰어난 뷰를 자랑해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하지만 이삿날에 김윤지, 최우성 부부를
기다리고 있는 불청객이 있었는데요.
남편 최우성이 이사한 집에
물건을 들여온 것입니다.

​최우성은 이 물건을 보며
"장난 아니다. 영롱하다"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하지만 김윤지는 짜증난 얼굴로
"지금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느냐"
며 최우성에게 따졌습니다.

​이에 최우성 또한
"짜증나는 스타일이네.
잘 먹고 잘 살아라.
다 갖다 팔아라"고 했고,

김윤지 또한
"다시 이사 나갈래"라며
맞불을 놨습니다.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일 때쯤
익숙한 얼굴이 등장했는데요.
바로 최우성의 부모님인
이상해, 김영임 부부였습니다.

​이상해, 김영임 부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부부입니다.
두 사람은 최우성에게는 부모님,
김윤지에게는 시부모님입니다:)

이상해, 김영임 부부의 등장으로
싸움은 잠잠해질 줄 알았지만
오히려 어른들의 싸움으로 번지게 됐습니다.

김영임은
"어쨌든 물건이 들어왔으니
네가 이해를 하고…"라며
아들의 편을 들었고,

​반면 이상해는
"이런 걸 들여오면 집안의 여자들이
자기 생각이 있는데…"라며
김윤지의 편을 들어주지만

김영임은
"사돈 남말 하지 말고"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상해, 김영임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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