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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주접이풍년' 박서진, 장구의신 고향·나이는?

 

17일 KBS2에서 방송된 '주접이 풍년'에서는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박서진이 출연했습니다.
박서진은 현란한 장구 실력을 보여주며
최근 이목을 모은 가수인데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단숨에 무대를 휘어잡았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주접단은 박서진이 팬카페 팬덤 랭킹 순위에서
임영웅에 이어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과 막강한 화력을 보여줬습니다.

팬들의 열띤 성원은
TV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현장 주접단의 에피소드로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팬들 역시
박서진과 함께 눈물을 흘리면서
박서진의 찐팬을 인증했는데요.

또한 박서진은 장구 뿐만 아니라
'주접이 풍년' 무대에서 최초로
걸그룹 에스파의 '넥스트레벨'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박서진은 트로트풍으로 '넥스트 레벨'을
재해석한 것에 그치지 않고
포인트 안무까지 그대로 살린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했습니다.

이외에도 팬들은
박서진의 무대에 맞춰 아이돌 못지 않은
군무를 선보이기도 해서
MC 이태곤, 박미선, 장민호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그 어느 때보다도
끼 넘치는 무대, 팬들의 열정이
그대로 전해졌는데요!

박서진은 올해 1995년생으로 만 26세입니다.
트로트가수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장구 실력으로
만능 엔터터이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박서진은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태어난 후
삼천포초등학교, 삼천포중학교,
경진고등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데뷔는 이른 나이였던 2013년에 했습니다.
트로트 계에서는 특출난 장구 실력을 앞세워
퍼포먼스를 강조한 무대 덕분에
수많은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데뷔를 일찌감치 했으나
2018년 이전까지는 주로 길거리 공연을 하면서
팬들을 만나왔는데요.

​박서진은 2018년 발표한
'밀어밀어'로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자주 초청되면서 조금씩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도
출연해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단순히 끼가 많은 가수가 아닌
탄탄한 실력까지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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