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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송가인 "방송에 너무 뚱뚱하게 나와…풍자 닮았다고" 가수 송가인이 방송으로 나오는 자신의 모습에 억울한 부분이 많다고 토로했다. 송가인은 최근 유튜브 예능 '풍자애술'에 출연해 진행자 풍자와 대화를 나눴다. 송가인은 풍자와 관련해 "SNS 둘러보기를 보는데 풍자가 나온 영상이 올라와있었다. 너무 말을 재밌게하더라. '아 이 사람 뭐지' 하면서 쭉쭉 보게됐다. 그 다음부터 방송에 나오시더니 점점 유명해지시더라"고 말했다. 풍자는 송가인을 향해 "너무 팬이다. 저희 매니저가 저랑 일한지 오래됐는데 처음으로 송가인 씨 사인을 받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또한 "생각보다 너무 마르셨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대해 송가인은 "방송에 너무 뚱뚱하게 나온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평소에 풍자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20.. 더보기
'피겨여왕' 김연아 "은퇴 후 운동 꼴도 보기 싫어…2세는 절대 안돼" '피겨 여왕' 김연아가 선수 은퇴 후의 일상을 전했다. 김연아는 지난 28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200회 특집에 출연해 "7세부터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다. 18년 선수 생활을 하고 은퇴했는데, 섭섭함은 없었고 해방감만 있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여자 피겨 선수가 챔피언(금메달)을 한 번 했는데 다시 올림픽에 나간다는 게 흔치 않은 일이다"며 "소치 동계올림픽 때 제가 24세였는데 고령 선수였다. 피겨는 보통 10대 후반, 길어야 20대 초반까지 한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장미란 교수님은 요즘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벨을 드신다고 하더라. 김연아씨도 운동하시냐"고 물었다. 김연아는 "운동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의 운동을 하긴 한다"며 "스마트폰도 많이 보고, 나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