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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비극과 희망 교차하는 잔혹 동화 레드벨벳(Red Velvet)은 그룹 이름처럼 '레드'와 '벨벳'이란느 두 가지 콘셉트의 음악,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레드의 강렬하고 매혹적인 음악, 부드러운 벨벳처럼 세련된 음악을 번갈아 오간다. 데뷔 10년 차인 그룹임에도 신보를 발표할 때마다 '새로움'을 잊지 않는다. 최근에는 굳이 '레드' '벨벳'이라는 키워드로 나누지 않고 온전히 '레드벨벳'이라는 색깔을 보여준다. 10년 동안 한결같은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K팝 그룹으로서 레드벨벳만의 길을 걷고 있다. 레드벨벳은 그동안 그루비한 비트가 중심이 되는 알앤비, 발라드부터 신나는 댄스까지 수많은 음악 장르에 도전했다. '레드벨벳'을 떠올리면 딱 하나의 장르로 정의하기 어려운 것도 그동안 음악적인 실험을 멈추지 않아서다. 여기에 아이린, 슬기, 웬디, .. 더보기
에스파 윈터 상해 위협, SM "고소 진행, 경호 강화"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의 신변을 위협한 네티즌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고소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어제 한 커뮤니티에 윈터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게시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를 확인한 즉시,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서에 접수했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드렸다"라고 설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경호 인력을 강화해, 금일 에스파 출국시에도 경호 인력 및 공항 경찰의 협조로 안전하게 출국했다. 경찰에서도 최근 여러 건의 신고가 접수돼 어제와 오늘 당사 사옥을 방문해 보안 및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흉기를 이용해 윈터에게 상해를 입히겠다고 글이 올라왔다. 이후 작성자는 글을 삭제했지만, 에스파 팬들과 여러 네티즌들.. 더보기
백현 "MC몽 조언해준 것은 사실…제작자 길 걷고 싶다" 그룹 엑소 백현이 각종 루머를 해명했다. 백현은 8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많은 오해들과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화가 돼 있는 것처럼 꾸며져 있는 글들을 보며 팬들 마음이 다치는 게 너무 속상하다"고 운을 뗐다. 백현은 지난 6월부터 불거진 SM과의 갈등설에 대해 "어느 곳에 가도 룰이 있듯이 회사 내에도 지켜야 할 룰이 있다. 그걸 내가 막 깨부술 순 없다"며 "물론 회사도 나도 서로를 이해해서 원만한 합의, 수정을 통해 지금도 좋은 관계로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자신이 설립한 회사 원시그니처에 대해서도 말을 이어갔다. 백현은 "좋은 안무가, 댄서들을 많이 양성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된 회사다. 아직 구체화되기 전이지만 좋은 취지로 연구하고 시도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 더보기
'이수만 조카' 소녀시대 써니, SM 떠났나 소녀시대 써니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5일 데뷔 16주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SM브랜드마케팅에서 운영하는 팬 플랫폼 '광야 클럽'에는 태연, 효연, 유리, 윤아의 글과 친필 사인이 게재됐다. 하지만 같은 SM 소속인 써니가 팬에게 남긴 메시지나 친필 사인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팬들은 써니가 SM과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앞서 2017년 소녀시대 티파니, 수영, 서현은 10년간 함께한 SM엔터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다른 소속사로 이적했다. 소속사는 달라졌으나 소녀시대 멤버들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정규 7집 'FOREVER1'을 발매하는 등 활동은 함께해왔다. 써니는 이수만 전 SM엔터 총괄 프로듀서의 조카로,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