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태현·박시은 "우린 처절했지만 피하지 않아…기쁨으로 이별 배웠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힘겨웠던 지난 날들을 회상했다. 진태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태교라는 여행을 왔던 곳에 1년 만에 셋이 아닌 다시 둘이 왔다"며 글을 적었다. 두 사람은 고통의 시간을 넘겨왔던 과거의 일들을 다시금 꺼냈다. 진태현은 "우린 처절했지만 피하지 않았다. 모든 슬픔 아픔이 추억이 되었고 기쁨으로 이별을 배웠다"며 "아직 가끔은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 눈앞에 그려지는 행복과 기다렸던 찬란 휘감는 상상이 나를 힘들게 하지만, 둘이다. 그 무엇도 가를 수 없는"이라며 세상을 떠난 딸을 그리워했다. 이어 진태현은 "어떤 이들은 하늘나라에 가면 다시 시작이라지만 한 가지 부탁이 있다면 지금 사랑하는 내 아내와 다시라는 법칙 없이 여기서 똑같이 그곳에서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