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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심형탁 "남자도 프러포즈 받으니 좋다"…日 아내 사야와 행복 다짐 배우 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심형탁은 13일 자신의 SNS에 "사야 감사합니다. 남자도 프러포즈를 받으니까 진심 기분이 좋구나. 행복. 열심히 살자"라고 적었다. 심형탁이 공개한 사진에는 히라이 사야가 준비한 프러포즈 테이블을 두고 손가락 하트를 하고 있는 두 살마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하트 촛불과 꽃잎을 비롯해 심형탁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도라에몽 케이크에 'Will You Marry Me?'(나와 결혼해줄래?)라는 문구 장식이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최근 4년 동안 교제한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일본에서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오는 8월 20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히라이는 일본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심형탁이 촬영.. 더보기
김부선 "딸 이루안 나 몰래 결혼…괴물을 키웠다" 오열 배우 김부선이 딸 이루안이 자신 모르게 결혼했다며 눈물 흘렸다. 김부선은 10일 유튜브 채널 ‘김부선 TV’를 통해 ‘딸이 엄마 몰래 결혼했다고 하네요’라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부선은 “딸이 한 달 전에 엄마 몰래 결혼을 했단다. 엄마가 창피해서 외국에서 비밀 결혼식을 했다고. 그쪽 식구들이 엄마 나타나면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고 울먹였다. 그러면서 “돈 많고 학벌 좋고 집안 좋은 남자를 만나서 살고 싶은데 엄마가 나타나면 큰 방해가 될 거라고 생각했나 보다. 그 아이가 그런 생각을 했다면 그럴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지금까지 혼자 낳고 홀로 키웠다. 술 먹고 때리고 행패 부리고 아동학대 하는 집안보다 우리는 평화로웠고 건강하게 지냈다고 생각했다”며 “충격이 너무 커서 감당이 안 된다.. 더보기